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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시대

햇전어 전어축제: 가을전어의 이른 등판 여름 햇전어는 며느리를 부른다.

시원쌤디지융 2024. 8. 7. 11:57

여름 햇전어의 향연... 제21회 삼천포 전어축제

삼천포에서 '여름 햇전어'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21회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남 사천시 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어 풍어기에 맞추어 명성 높은 사천시 전어 맛을 전국에 전하고, 지역 어민 및 수산업과 수산 관련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깨끗한 청정해역 사천시의 수산물을 알리는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시작됐다.

제21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기간 : 2024년 8월 9일(금) ~ 8월 11일(토) 3일간

장소 : 삼천포항 팔도음식특별지구 일원

시간 : 매일 10시부터 24시까지 운영을 하며 매일매일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미를 더 한다. 맨손으로 전어 잡기 체험을 포함하여 축하공연을 하며, 무료 시식회를 매일 18시 30분부터 1시간씩 진행한다.

전어를 맛나게 먹는 법

전어는 9~11월이 제철이지만 6월 금어기가 해제되고 철이는 전어가 8월이 조금 이르지만 뼈가 억세지 않아 오히려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햇전어가 되어 전국의 미식가들을 부르는 지금이 제철 전어보다 더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 전어에는 지방량이 많아 기름진 맛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전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회로 먹을 때는 양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먹으면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어 살을 얇게 포 떠서 채 썬 전어에 무, 배, 오이, 풋고추, 쪽파를 넣고 초고추장과 참기름에 버무려 먹는 전어회 무침도 입맛을 돋운다.

구울 때는 파기름을 만들어 고소한 향을 더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우면 기름이 빠져 담백하게 먹을 수 니다. 꼬치를 이용해 구우면 먹기에도 편하고 구우기도 편하다. 구운 가을전어는 머리부터 씹어서 한 마리를 통째로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 미식가들은 말한다.

햇전어를 뼈째 썬 전어를 회로 맛나게 먹는다

8 ~9 월의 전어는 뼈가 억새기도 하여 8월의 햇전어로 뼈채로 엇슷하게 썰어서 초장이나 된장과 같이 먹으면 씹는 맛이 일품으로 고소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두리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맛나다.

햇전어를 얇게 포터 무, 배, 오이, 풋고추, 쪽파로 전어회 무침을 먹는다.

전어를 회를 뜰 때와 동일하게동일하게 꼬리에서 머리 쪽으로 비늘을 벗겨내어 머리, 등, 지느러미, 내장 부분을 제거하고 피와 검은 막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그리고 사선 방향으로 일정하게 썰어준다. 오이와 당근은 어슷 썰고, 양파는 채를 썰어서 준비한다. 양념장은 고추장 1큰술 반,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맛술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약간을 넣고 섞어준다. 볼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양념장에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한다....

햇전어를 얇게 포떠 무, 배, 오이, 풋고추, 쪽파로 전어회 무침을 먹는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전어구이로 먹는 법

전어는 내장과 비늘을 긁어내고 깨끗이 씻은 후에 물기를 제거한다. 손질한 전어를 굵은소금을 잠시 뿌려서 석쇠에 굽는다.
석쇠로 구우면 사방에 기름이 튀어서 청소하기 좋은 오븐에 구울 수도 있겠지만 굽는 과정도 의미가 있으니 정석대로 숯불에 자글자글 구워 먹어야 적겨이겠습니다.

햇전어 맛을 보기 위한 방편

아직 각 도심의 식당에는 햇전어가 입고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성급하게 맛여행을 위해서는 전어 축제 현장을 찾으면 일찍 맛볼 수 있겠다.

그런데 이 무더위에 어디 가는 게 쉬운 일인가? 그러니 이제 입추를 지나가고 있으니 조금 더 참아보자.

9월 초에는 어지간한 도심의 횟집에는 햇전어가 입고될 것 같다. 그때까지 조금 더 참으면 편안하게 우리 이웃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동네에서 먹을 수 있을 때까지 인내하며 입맛 다시며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겠다. 아 햇전어야! 여름철 전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