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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나도 노화의 문턱에서 여러 병들에 익숙해질 나이지만 아직 경험하지 못하였던 치매의 한 종류가 되는 주위에서 종종 볼 수 있었던 파킨슨병에 대하여 여러 자료를 학습하여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내 건강을 지켜가고자 관련 자료를 학습하는 중간에 독자님들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리하여 봅니다.
이지영 서울대 의대 신경과 교수의 파킨슨병이 보내는 신호
파킨슨 병의 이름의 유래
파키슨 병을 최초 발견한 사람의 이름이 제임스파키슨(James Parkinson)이라는 영국의 의사였으며 그의 이름을 따라서 파킨슨 병이라고 칭하게 되었다.
파킨슨 병 환자의 급속 증가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8년 10만 5882에서 2022년 12만 547명으로 15%가 증가되었다.
- 대개는 가벼운 증상으로부터 서서히 시작되어 수년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노화로 착각하기 쉽다고 한다.
파킨슨 병이라 의심되어 검사가 필요한 지점
- 몸이 둔해 짐
- 몸의 떨림 증상
- 몸의 근육 피로감이 느켜질 때
- 수면장애가 발생하여 수면 사이클이 흐트러질 때
- 인지기능이 예년과 같지 않다고 느켜질 때
치매·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바로알기
치매는 원인이 아닌 뇌에 생긴 병으로 인한 결과를 이야기하는 용어이다.
치매의 원인으로,
- 파킨슨 병으로 이상운동 증상이 먼저 생기고 몸의 움직임이 둔화되며 진행되는 병으로 치매 증상이 올 수도 있으며
- 혈관성 질환으로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치매 증상이 올 수도 있으며,
- 측두엽이나 해마의 위축이 원인이 되어 알츠하이머병으로 치매 증상이 올 수도 있으며,
- 뇌염이나 뇌를 다쳐서 손상이 있을 때 그 후유증으로 치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파킨슨병이 보내는 신호
파킨슨병은 뇌흑질 치밀부의 도파민계 신경이 60~80% 정도 소실된 후에 명확하게 나타나는 퇴행성 뇌 질환으로,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운동 증상: 떨림, 둔한 움직임, 경직, 자세 불안정, 서동증, 근경직, 안정떨림 등
- 비운동 증상: 후각기능소실, 수면장애, 자율신경이상, 정신이상, 인지기능저하, 피로, 발성부전, 연하곤란, 타액분비과다, 변비, 배뇨장애, 침 흘림, 손·발의 부종, 얼굴 달아오름, 땀 흘림 등
1) 떨림으로 아는 파킨슨 병
- 수전증: 특정 행동을 할 때 손이 떨림 (활동성 떨림), 손으로 어떤 행동을 하려고 할 때 떨림
- 조금 빠르게 떨림
파킨슨병: 주로 안정을 취할 때 손, 턱, 혀, 다리 등이 떨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에도 떨림)
2) 보행장애로 아는 파킨슨 병
- 파킨슨병이 있을 경우 보행 시 팔이 덜 흔들리거나 보폭이 좁아지기도 하고, 발 끄는 소리가 크게 들림
- 한쪽부터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걸음이 점점 빨라짐
- 방향을 바꾸려 할 때 잘 되지가 않는다.
3) 동작의 느려짐
으로 아는 파킨슨 병
4) 무표정한 얼굴, 작은 목소리로
아는 파킨슨 병
5) 경직
으로 아는 파킨슨 병
정상적인 노화와 파킨슨 병의 증상
정상적인 노화와 파킨슨 병의 증상은 유사할 수 있지만 파키슨 병의 초기 증상이 차이가 있으니 살펴보아야 한다.
파킨슨 병은 경직으로 인해 글씨가 작고 글자가 뭉개지며,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이 심해진다. 한쪽 팔을 움직이지 않고 한쪽만 움직이소 사용하니 오십견도 나타난다.
손동작의 정교함이 없어지고 사라져 잘하던 손동작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는 신발 한쪽의 발꿈치가 닮아져 있다.
파킨슨 병의 전조 증상
- 대표적으로 수면장애가 있다.
- 밤에 충분한 잠을 잤다고 생각하는데 낮에 많은 졸음이 밀려오는 경우
- 불면증인데도 불구하고 밤에 잠을 계속하여 깨는 경우
- 렘수면행동장애가 있다.(얕은 잠을 자는 동안 격한 잠꼬대, 과격한 행동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
- 꿈속에서의 행동이 현실로 이어지는 과격한 행동을 말함
- 자다가 침대에서 떨어지거나 벽을 차거나하여 다치기도 한다.
안구 장애도 일어나 색깔이나 명도를 잘 느끼지 못한다.
예를 들어 색맹 검사법에서 숫자를 잘 읽지 못하는 경우와 명도 감각도 떨어져 대체적으로 어둡고 칙칙한 시야 감각으로 변하게 된다.
후각 기능이 떨어지고, 장 운동 활동력이 떨어져 변비가 생기게 된다.
마음이 우울하거나 불안하며 무기력증이 나타나게 된다.
전조 증상을 이해하고 있으면 초기에 파킨슨 병을 진단받아...
- 초기에 파키슨 병을 진단받아 치료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파키슨 병은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진행을 늦추거나 획기적으로 늦춰주는 약은 아직은 없다.
- 하지만 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을 정상적으로 기능적으로 되도록 하는 치료제는 많다.
- 부족한 도파민을 채워줄 수 있는 약물 치료를 하게 된다.
- 약물치료와 식생활개선, 재활치료를 통하여 파키슨 병의 진행을 빠르게 진행되지 않도록 매일매일의 관리를 통하여 병의 진행을 더디게 진행시킬 수 있다.
- 환자 개인의 연령이나 가지고 있는 기저 질환을 알아 파키슨 병의 치료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 치료를 하도록 할 수 있다.
- 초기인 경우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떨리거나 강직 등의 느낌을 느끼지 못하는 거의 정상적인 생활을 목표로 정하고, 병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넘어지거나 하는 낙상의 위험을 겪지 않도록 하는 정도를 목표로 설정하고 치료를 하여야 한다.
파킨슨 병은 멈춰져 있는 병이 아닌 계속 진행중인 병이므로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정도에 맞도록 약물과 치료를 계속하여 진행을 더디게 하여야 한다.
파킨슨 병의 증상과 조기발견
치료제나 치료법이 없는 파키슨 병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 병은 뇌의 도파민 신경세포가 소실되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으로, 운동증상과 비운동증상이 있다. 운동증상으로는 서동증, 근경직, 안정떨림, 자세 불안정 등이 있으며, 비운동증상으로는 후각기능소실, 수면장애, 자율신경이상, 정신이상 등이 있다.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운동증상이 나타나서 진단되기 수년 전부터 비운동증상이 전조증상으로 있을 수 있다. 초기 증상들은 아주 미약하게 나타나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들은 물론이고 환자 본인도 파킨슨병의 시작을 정확히 알아차리기가 힘들 수 있다.
파킨슨병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노인의 평소 행동을 잘 살피고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예를 들어, 평소 걸음걸이 속도가 느려지거나 TV를 볼 때 입이나 손이 떨리는지, 얼굴의 표정이 감소하는지 눈여겨봐야 한다. 또한, 목, 어깨, 등, 무릎 등이 뻐근하거나 결려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로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 도중에 신경과 진료를 권유받게 되는 경향이 많다. 파킨슨병 환자 진단 시에는 FP-CIT, '도파체크주사'와 같은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한 후 PET-CT를 촬영해 파킨슨병 환자에게만 특징적으로 보이는 도파민성 세포의 감소 여부를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뇌세포가 점차 죽어가는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질환이 파킨슨병이다. 파킨슨병은 영국 의사인 파킨슨이 행동이 느려지고 손 떨림, 근육이 뻣뻣해지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보이는 환자를 보고하며 발견한 파킨슨병을 말한다.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도파민 세포가 소실되며 생기는 만성신경 퇴행성 질환으로 나쁜 단백질이 제거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신경세포 독성을 일으키게 된다.
중뇌 흑색질에 세포손상을 일으켜 운동 증상에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도파민을 만드는 중뇌 흑색질에 문제가 생겨 제 기능 저하되는 것.
파킨슨병을 야기하는 나쁜 단백질은 알파시누클레인, 루이바디 같은 나쁜 단백질을 제거하지 못하여 생긴다.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신경세포독성 물질이 잘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한다. 옛말에 잠이 보약이다 했는데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결론적으로 나쁜 단백질을 제거하는 신약이 개발되면 파킨슨병도 결코 좌절되는 병은 아닌 것으로 기대가 된다.
파킨슨병, 파킨슨증후군의 증상
운동성 전조 증상
파킨슨병은 뚜렷한 증상이 내 몸에 나타날 때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 질병이다. 병원에 가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의 대부분은 굳는 강직, 행동이 느려지는 서동, 그리고 자세의 유지가 어려운 자세 불안정한 경우에 병원에 가게 된다. 이러한 증상을 느껴 병원에 가 진단을 받는 대부분은, 이미 어느 정도 파킨슨병이 진행된 상태라고 한다. 파킨슨병은 진행성 질병이니 악화되기 전에 치료받는 게 중요하겠다.
따라서 파킨슨병 전조증상을 확실히 알고, 보다 빠르게 진단받아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파킨슨병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효과적인 치료 결과로 이어진다. 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위 그림과 같이 서동, 경직, 떨림, 자세 불안정, 주로 운동성 증상들이다.
비운동성 전조 증상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비운동성 전조 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파킨슨병 증상은 매우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초반에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전조증상을 잘 숙지하고 의심될 때 빠르게 병원에 간다면 파킨슨병의 진단을 받드라도 이후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고, 나아가 불편하지 않은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여러 전문의들은 주장한다.
01. 진전, 안정, 떨림
파킨슨병의 75% 환자에서 나타나며 대부분의 경우 손발의 진전이지만, 드물게 얼굴의 진전(안면, 입술, 턱)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장 눈에 잘 띄는 중상으로 주로 편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때 나타나고, 손이나 다리를 쓰거나 움직일 때 사라진다. 처음에는 한쪽 손발에서 나타나지만, 병이 진행되면 양쪽에서 지속적으로 일어난다. 손가락이 알약을 빚는 듯한 비자발적인 움직임이 나타난다.
02. 경직(근육의 굳어짐)
근육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움직임이 부자연스럽다. 관절을 굽히거나 려고 하면 저항감이 규칙적으로 느껴진다. 파킨슨병이 진행함에 따라 경직은 근육이 조이거나 땅기는 느낌, 또는 근육의 통증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일반적인 마비나 근육경직, 관절염 등과는 구분이 가능하다.
03. 서동(움직임의 느림)
전반적으로 무의식적인 동작이 적어지고 느려진다. 단추를 끼우거나 글씨를 쓰는 작업과 같이 미세한 움직임들이 점점 어둔해진다. 눈의 깜박임, 얼굴의 표정, 삼키는 것, 걸을 때의 팔의 움직임, 자세변경 등의 동작의 횟수와 크기가 감소한다. 보행문제가 점점 더 심해지면 발을 질질 끌고 보폭이 좁아진다.
04. 자세불안정
몸의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넘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초기에는 드문 현상이지만, 병이 진행하면 많은 환자들에게서 나타난다.
05. 구부정한 자세
목, 허리, 팔꿈치, 무릎 관절이 구부정하게 구부려진 자세가 된다.
06. 보행 동결
걷기 시작할 때, 걷는 도중에 또는 걷다가 돌 때,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일이 생긴다. 무척 괴로워하는 증상으로 많이 진행된 환자에서 관찰되는 현상이다.
07. 우울증
50% 정도의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나타나며, 우울증으로 인하여 치료 의욕이 떨어지고 약에 대한 수용도도 떨어져 전체적인 삶의 질 악화를 가져온다.
08. 수면 장애
많은 파킨슨병 환자들이 호소하는 증상이다. 잠에 들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며, 수면 중에 심한 잠꼬대를 하거나 헛손질과 헛발질을 하는 경우도 있다.
09. 배뇨장애
주로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가 흔하다. 빈뇨가 야간에 발생하는 경우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무척 괴로운 증상이다.
10. 치매
파킨슨병 환자의 약 40%에서 동반된다. 파킨슨병 환자에서의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치매와 그 양상이 다르며, 적절한 약물 요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몸한의원] 대표원장 : 강만희대표의 자료를 일부분 발췌/참고함
파킨슨병의 정리
- 파킨슨병은 완치가 어려운 진행형 질환이다. 대신에 악화 속도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병이다.
- 가능한 이른 시기에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을 수가 있다면 악화 속도의 방향성을 좋은 쪽으로 만들어서 소위 착한 파킨슨병으로 만들 수 있다.
착한 파킨슨병
착한 파킨슨병은 10년 ~ 15년 넘어도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그런 유형을 말한다. 초기에 치료를 할수록 착한 파킨슨병으로 되도록 하기가 쉽다.
파킨슨병의 단계
일반적으로 파킨슨병의 단계를 다섯 단계로 나눈다.
첫 번째 단계
보통 파킨슨병은 편측으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둔해지는 서동 증상과 경직 떨림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한쪽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걸을 때 한쪽팔의 움직임이 둔하거나 다리 한쪽을 끌거나 하는 1단계 증상이 나타난다.
두 번째 단계
- 정상적이었던 다른 한쪽도 증상이 나타나는 단계이다.
- 양쪽의 몸이 둔해지고 굳어지니 상체가 굽어진다. 등과 어깨가 앞으로 굽어지고 중심이 앞으로 쏠려 종종걸음을 걷게 된다.
세 번째 단계
걸음 자체가 발이 잘 안 떨어지고 방향 전환할 때 넘어지기가 쉽다. 넘어지면 골절이 쉽게 생기게 되며 급격한 위험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듯 2단계에서 넘어지기 쉬운 3단계로 진행된다.
네 번째 단계
혼자서 동작하기 어려워 침대에서 일어나거나 걷기가 어려워 부축을 받거나 보행기를 사용하여야 하는 4단계이다.
오 번째 단계
누워서 생활하거나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5단계가 있다.
파킨슨병의 위험한 단계와 착한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운동이 매우 중요한다. 특히 걷기 운동이 매우 중요한데 부축을 받거나 보행기 등의 의지를 받지 않는 걷기가 중요하다. 걷는 것이 뇌에 다양한 중요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걷기 중에 독립보행이 특히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3단계가 넘어지기 쉬운 단계인데 넘어지기 쉬운 3단계가 밖으로 나가거나 하지 않아 활동량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줄고 골절도 많이 생긴다. 그래서 3~5단계는 진행이 빨라진다.
그래서 3단계로 가지 않은 1 ~ 2단계를 착한 파킨슨이라 환자가 3단계로 가지 않고 걸음을 잘 유지할 수 있는 1~2단계를 10년 ~ 15년을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착한 파킨슨병 1 ~ 2 단계에서 생활
파킨슨 환자가 걷거나 스트레칭 등 생활할 때 발걸음이나 손의 동작이 어려운 쪽으로 힘을 더 주는 작용을 하게 되는데 이런 행동을 계속하게 되면 좌우불균형이 생기게 된다. 의식적으로 편측 장애가 발생한 쪽의 손과 발을 더 사용하고 힘을 주도록 하여야 하겠다. 사실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항상 안 좋은 쪽 즉, 증상이 생긴 쪽을 더 의식해서 사용하도록 하여야 한다.
평지를 걸을 때 보폭을 힘 있게 넓게 하여 걸으면 자동으로 뇌에서 약한 쪽에 보상을 하게 된다.
계단을 오를 때 둔한 쪽 다리가 힘을 쓰기 때문에 보상 효과가 생기게 된다.
2단계에서는 경직되어 몸이 앞으로 굽어져 자세를 아무리 바르게 하고 싶어도 잘 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탄력 있는 공을 등에 대고 누워 있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면 몸(등)이 자연스럽게 펴져 자세가 유지된다. 상체가 최대한 뒤로 젖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파킨슨병 3 ~ 5 단계에서 생활
3단계는 보행동결이 되는 단계인데 이러한 때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쉽게 넘어지니 못 걷도록 하고 걸어도 보행기를 이용하도록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라도 집안에서라도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균형을 유지하면서 한 발씩 떼도록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밖에 나가서 넘어지거나 종종걸음을 걷도록 하는것은 운동 효과가 별로 없다. 뭔가를 의지하지 않고 안전한 집안에서 한발씩 집중해서 걷는 게 도움이 된다.
4단계에서는 누워서 팔다리를 움직이도록 하는데 그것도 어려우면 발가락,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면 운동신경에 도움이 되겠다. 습관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범위 이내로라도 움직여 주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킨슨병은 경직되는 병이니 보호자가 환자의 팔다리를 자주 주물럭거려 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 병은 도파민이 떨어지는 병이니 동작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우울해지거나 위축이 된다.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사라지고 말하기도 싫어지고 우울함이 병을 더욱 가속화시키니 정서적인 부분에서 환자를 지원해 주어야 한다. 그러니 보호자는 환자를 케어함에 윽박지르거나 강압적으로 운동을 권유하게 되면 좋지 않다. 항상 칭찬을 많이 하도록 환자의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파킨슨병은 식사도 어려워지고 변비도 심해지며 영양 섭취가 잘 이우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뇌는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단백질, 지방의 섭취도 필요하다. 저탄고지의 식생활이 뇌환자에 적용되는 식이요법이고 무엇이든 잘 먹는 곳이 중요하다. 술과 담배도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피하도록 하여야 한다.
파키슨병·증후군 전조 증상과 치매와 착한 파킨슨병 : 5단계 별 생활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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