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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증성질환과 치아상태가 치매에 미치는 영향

    염증성질환과 치아상태가 치매에 미치는 영향
    치매 실태 현황표

    치아상태에 따른 치매 영향 

    상실된 치아의 개수가 많아져  남아있는  치아의 개수가 하면 감소할수록 인지기능이 저하된다고 한다. 치아상실은 음식물의 씹는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과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우울증 등의 위험 요소를 증가시키며  또한 치아상실로 인한 음식물의 씹는 능력 감소는 학습과 기억력의 저하와 연관이 있다.

    상실된 치아가 많은 사람의 경우에 음식 섭취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영양분의 불균형을 일으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비타민 B 등의 영양분 감소로 인해 치매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치주염 환자에서 치주 질환에 저항하기 위한 환자의 방어기전이 만성 염증으로 분비된 염증 전구물질들이 혈관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며 뇌에 이르게 되고, 이로 인해 혈관성 병인을 야기하는 염증반응을 일으켜 치매가 발생한다고 하는 것 등의 경우라 하겠다.

    치아상실이 치매 또는 인지기능 감소에 관련성이 있다는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한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치아상실을 지연시키고 잔존치아를 보존하는 데에 정책적 자원을 투입하여야 한다.

    발췌 : 치아 상실, 치아 우식, 치주질환이 노인성 치매에 미치는 영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연구소>>

    염증성질환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 

    염증성질환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
    씽크존 : 치매의 발병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이나 크론병(Crohn's disease) 등의 염증성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이 치매 발생에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진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공개되었다.

    • 궤양성대장염 환자에서는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이 높았다.
    • 크론병 환자의 경우 전두측두엽 치매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8만 명 이상의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발생의 영향력을 조사한 대규모 국가 코호트 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 'Alimentary Pharmacology & Therapeutics' 최근호에 게재된 내용이다.

    책임저자인 덴마크 오르후스대학병원 임상역학과 Jakob Rønnow Sand 교수는 "염증성장질환은 치매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임상적 근거는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며 "본 연구는 염증성장질환자에서 치매 위험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뇌의 기능장애가 장내 미생물 분포에 영향을 주는 것과 더불어 미생물총의 상태 변화가 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뇌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다.

    비염을 방치하면 나이 들어 치매에 영향을 끼친다.

    비염을 방치하면 나이 들어 치매에 영향을 끼친다.
    비염을 방치하면 나이 들어 치매에 영향을 끼친다.

    • 요즘 가장 흔한 알레르기 질환중에 알레르기 비염은 흔한 질병이다. 최근 몇 년간 시중에 가장 많이 나온 치료제가 비염질환과 관련된 것일 정도다. 특히 환절기에는 비염으로 고생하는 중장년층이 적지 않다.
    • 최근에는 비염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나이가 들어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노인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경도인지장애(동일 연령대에 비해 인지기능, 특히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와 비염의 연관관계에 대해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희대병원에 내원한 65세 이상 환자 44명(남성 16명, 여성 28명)을 알레르기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치매 검사와 함께 과거 병력, 약물 복용력, 후각 기능 검사, 비점막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 치매검사를 통한 경도인지장애의 비율은 비염이 있는 그룹에서 70%로 나타났고,
    • 비염이 없는 그룹이 52%로 조사되면서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군에서 경도인지장애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비염으로 인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는 후각소실(또는 후각감퇴)을 보이는 환자에게서도 인지장애 비율이 매우 높게 관찰됐다.

    모든 후각소실 환자에게서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났고, 일부 후각감퇴를 보이는 환자는 절반이 넘는 59%가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들은 평소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에 따른 약들을 복용하고 있고, 콧속 비점막도 일반 성인과 다른 양상을 보여 알레르기 비염에 매우 취약하다. 노인들이 좀 더 적극적인 비염 치료를 한다면 치매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최근 들어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오래 두면,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외에서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비염 증세가 악화돼 수술을 받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수술을 받은 뒤 건망증까지 호전됐다.

    비염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 기능에 문제가 되고, 치매까지 유발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히고 있다.  <<도움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대구북부)지부>>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
    의료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나이 듦, 즉 노화로 인한 질병은 여전히 막지 못할 숙제로 남아 있다. 그중 하나가 흔히들 “결코 걸리고 싶지 않은 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다. 2020년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의 비율은 10.25%로 노인 열 명 중 한 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자료에도 치매 환자 수는 12분에 한 명꼴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치매는 치료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선입견과 발병 사실을 숨기고자 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환자들은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받기 시작하는 추세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해븐리병원의 원장으로서 20년 넘게 뇌신경계 질환 연구에 앞장서 온 이은아 박사가 그간의 연구 결과를 한데 모은 치매 예방 및 치료 대백과다. 수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경험과 치료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 치매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엎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그동안 치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카더라 통신’에 좌우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환자가 돌이킬 수 없이 상태가 악화된 뒤에야 치료를 시작했는지를 보여 준다. 《이은아 박사의 치매를 부탁해》는 40대부터 똑똑하게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치매 초기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스스로 확인하는 치매 자가 진단, 치매 가족을 잘 돌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 등이 모두 담겨 있어 이 책 한 권으로 치매에 대한 모든 고민을 다 해결할 수 있다.
    저자
    이은아
    출판
    이덴슬리벨
    출판일
    2021.02.03

    건망증은,

    치매와 건망증은 확연히 다르다. 건망증은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를 뜻한다. 대개 저장된 정보를 되짚어보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다. 또 뇌에 저장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현재 진행하는 일을 잠시 놓칠 수도 있다.

    치매는,

    치매는 측두엽이 제 기능을 못해 정보 저장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 건망증과 치매는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 노화에 따른 건망증은 대체 힌트를 얻으면 잊어버린 것을 기억한다.
    • 하지만 노화로 인한 치매는 정보 자체가 뇌에 등록되지 않아서 조금 전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노인의 염증성질환과 치아상태가 치매에 미치는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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