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초(定礎)"가 아니라 "머릿돌" 우리 주변의 건물 입구에는 "머릿돌"이라 우리말로 쓴 곳이 있는가 하면 定礎라고 한자로 쓴 곳도 무척이나 많다. 여러 미디어의 광고에는 순우리말 광고는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건물을 지을 때 "정초 (定礎)"라고 어려운 한자말을 쓰는 곳이 많은데 "주출돌" 또는 "머릿돌"이라고 쓰면 좋을 일이 아닌가?국립국어원 의 ④ 항에, 정초(定礎) ④항정초(定礎)는 「명사」「1」 사물의 기초를 잡아 정함.「2」 『건설』 기초 또는 주춧돌을 설치하는 일.머릿돌이나 주춧돌 로 쓰면 좋은데 왜 60년대는 왜 '정초'라고만 썼을까요?1) 유식해 보인다2) 남들이 다 그렇게 쓴다3) 아무 생각이 없다4) 건설업자 탓이다.답이 있나요? 입니다...
생활시대
2024. 6. 1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