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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토크쇼 출연

     

    tvN 유재석의 유퀴즈
    tvN 유재석의 유퀴즈

    • 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측 관계자는 토크쇼에 출연한다며  "히딩크가 '유 퀴즈'에 출연한다"며 "차주 방송"이라고 전했다.
    • 그 전에 이미, 히딩크 前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고,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었었다. 그리고 2024년 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시립교향악단 홍보 대사로 활동한다. 같은 네덜란드 출신의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의 인연으로 홍보대사를 맡았다.
    • 3월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향은 히딩크 전 감독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얍 판 츠베덴이 이끄는 서울시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서울 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라며 "올해 하반기 히딩크 전 감독이 서울을 찾아 서울시향 홍보를 위한 촬영 활동 등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JTBC 240204 방송 영상 : 

    축구 팬들 심장 떨리게 하는 여전한 클래스! 안정환X김남일이 보여주는 레전드의 품격

     

    박지성·히딩크, 말 필요없는 20년 지나도 여전한 사제의 정

    박지성·히딩크, 말 필요없는 20년 지나도 여전한 사제의 정

     

    두 사람의 인연은 히딩크 감독이 2002 한일월드컵을 위해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히딩크 감독은 박지성의 공격적인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를 측면 공격수로 기용했다. 그리고 박지성은 월드컵 직전에 펼쳐진 강호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히딩크 감독의 박지성 공격수 기용은 결국 대성공을 거뒀다. 박지성은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이영표의 오른발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낸 후 오른발 터치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왼발 슈팅을 때려 결승골을 작렬했다. 박지성은 곧장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며 기쁨을 만끽했다. 박지성의 이 골은 대표팀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득점이었으며 결과적으로 4강 신화를 이루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둘의 인연은 월드컵 이후에도 계속됐다. 2002~2003시즌부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PSV 아인트호벤의 지휘봉을 잡은 히딩크 감독은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박지성과 이영표를 2003년에 영입했다.

    박지성은 첫 시즌 적응기를 거친 후 팀의 핵심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히딩크 감독과 함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이라는 업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침마당'에 히딩크 감독이? 다들 깜짝 놀랐다.

    아침마당'에 히딩크 감독이
    아침마당'에 히딩크 감독이

    KBS 측은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이 오는 9일 '아침마당'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히딩크 감독은 앞서 KBS를 방문, 방송 녹화를 마쳤다.

    'KBS1 아침마당’ 등에 출연
    'KBS1 아침마당’ 등에 출연

     

    그는 2002년 열린 제17회 FIFA(국제축구연맹) 한일월드컵 당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모두 털어놓는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자리를 제안받고 오랜 고민 끝에 승낙하게 된 계기,
    4강 신화를 이룰 수 있었 던 비법,
    당시 선수들과 있었던 일화도 들려준다.
    히딩크 감독은 2002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침마당'을 통해 한국 축구 팬들을 만나는 히딩크 감독은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이유와 꾸준히 한국을 찾는 이유 등도 밝힌다.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진, ASC 뉴랜드와 대결..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진, ASC 뉴랜드와 대결...히딩크·박항서 감독과 네덜란드 원정 두 번째 경기이다.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진, ASC 뉴랜드와 대결..'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진, ASC 뉴랜드와 대결..
    '뭉쳐야 찬다' 시즌3 출연진, ASC 뉴랜드와 대결 / JTBC제공

     

    2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네덜란드 원정중인 '어쩌다 벤져스'의 스페셜 A매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기는 안정환을 대신해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맡고, 박항서 감독이 수석코치 역할을 수행한다. 안정환과 김남일은 선수로 교체 투입된다.

    '어쩌다 벤져스'의 네덜란드 스페셜 A매치 상대는 창단 27년 차 'ASC 뉴랜드'다.  'ASC 뉴랜드'는 7부 리그에 소속된 팀으로 각종 리그와 대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며 20대 초반 선수들의 에너지, 압도적인 피지컬, 강한 압박이 특징이다.

    2002년 대한민국을 축구로 뒤흔든 히딩크, 박항서, 안정환, 김남일이 의기투합한 만큼 '어쩌다 벤져스' 역시 만만치 않을 조짐이다. 조기축구 경기에 선수로 첫 출전하는 김남일은 안정환과 함께 선수 시절 등 번호인 5번, 19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입성한다.

    또 이번 경기에서 히딩크의 시그니처인 어퍼컷 세리머니가 터졌다. 경기 前, 히딩크 감독의 특훈을 받은 '어쩌다 벤져스'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와 응원이 쏠린다.

    더불어 경기를 마친 뒤에는 히딩크가 뽑은 MOM(맨 오브 매치)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쩌다 벤져스' 중 히딩크의 마음을 사로잡은 선수는 누구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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