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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22대 선거판 전체 판세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여야는 지역구 254개 가운데 50곳 이상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했다.

     

    판세가 대체적으로 민주당에 유리하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평가이지만 그러나 수백, 수천표 차로 당락이 갈리는 수도권이나 낙동강 벨트에서는 선거 막판까지 언제든 판세는 뒤집힌다.

    민주 '50+α : 국힘 '55곳..' 1표 승부 중

    열세였던 국민의 힘이 "전국에서 3~4%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며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조금은 앞선 민주당은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했다. 양당의 모두 위기감 조성은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내려는 의도이다. 

     

    22대 총선 유권자 60대 이상 역대 최다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역대 총선의 연령대별 유권자 비율을 살펴보면 알 수 있듯 전 연령층을 살펴보면 60대 이상의 유권자가 가장 많다. 대한민국은 늙어가고 있는 사회라는 것을 선거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이 같은 현상은 젊은 사람들의 자리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지역구 후보에 2030 후보가 보이지 않아 :

    이번 4.10 총선의 주요 공약으로 거대 양당 모두 청년·저출생 정책을 내놨으나, 지역구 공천 결과에서 정작 2030 후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후보등록이 마감된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2030 세대 여야 후보자는 총 37명으로 전체 후보자 대비 5.4%에 그쳤다. 이는 6.1%를 기록했던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보다 줄어들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 힘은 공천 후보 252명 중 4.4%가, 더불어민주당은 244명 중 3.7%가 40대 미만 후보자였다.

    비례대표 후보도 별다르지 않아 :

    1번에서 20번 사이에 배치된 민주당 더불어 민주연합당의  2030 청년은 3명, 국민의 힘의 국민의 미래당은 2명이다.

    결과적으로 22대 국회의 청년 정치인 수는 21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다. 지난 21대 총선 때는 지역구에서 6명, 비례대표 7명이 당선됐다.

    여성 후보도 별다르지 않아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록 현황을 분석하면 모두 699명의 후보 중에서 여성은 84명 14%로 지난 총선 때의 비중 19.1보다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

    국회입법조사처, 유권자분석
    국회입법조사처, 유권자분석

     

    이재명의 선거전략 

    지역구 선거

    총선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지지율에 대한 가상 여론조사 결과가 한쪽은 오차범위 내 차이로, 다른 한쪽은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으로 조사된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지지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의 지지율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동아일보가 지난 28일 자 기사로 공개한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50.5%, 국민의 힘 원희룡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5%로 오차범위(±4.4% 포인트, 즉 8.8%) 밖인 13% 포인트였다.

    동아일보의 조사는 인천 계양을 거주 성인 507명 대상으로 100% 무선 전 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이다.

     

    또 다른 여론조사는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지지 후보를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3.6% p)였다. 이 조사는 유무선 ARS(자 동응답) 전화조사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p포인트이다. 

     

    여론조사는 여론 조사일 뿐이다. 오늘부터의 사전투표의 향배가 이재명의 미래를 재단할 것이다.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의 지역구 선거와 22대 선거전체 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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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선거전체 판세

    이재명 대표의 말:

    이재명 대표의 '심판론'은 갈수록 표현이 거세졌습니다.

    '정권 심판'을 전면에 세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심판, 경제, 권력, 대통령' 등의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1일/충남 홍성군 : "회초리로도 안 되면 몽둥이로 때려서라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21일/광주 북구 : "정신 나간 집단들, 반역의 집단들을 반드시 심판해 주시길..."]
    조국혁신당과의 선명성 경쟁이 배경이란 분석입니다.


    [조진만/덕성여대 정치외교학 전공 교수 : "자극적이고 수준 낮은 단어들을 쓰면서 정치를 하니까 22대 국회가 개원되더라 도 더 나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새로운 미래 이낙연 대표는 민주당과 광주를,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대통령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검찰 독재를 주로 언급하면서 차별화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말: 

    거대 야당 심판과 정책 주도권을 동시에 내세우는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 실제로 '민주당, 이재명, 세력, 정책' 등을 주로 썼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20일/경기 안양시 :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은 민심을 거부하는 정당입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지난 14일/대전 중구 :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 반드시 심판해야 합니다."]

    한동훈 위원장의 말에는 민심의 흐름도 반영됐습니다.

    한 위원장의 '세력'은 다양한 수식어로 야당을 규정했는데.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16일: "통진당 아류 같은 후진 세력들을..."..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20일 : "조국의 부패 세력을..."]
    [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지난 19일: "종북 세력의 주류 진출을 막아야 할..."]


    이 중 '종북 세력'은 최근 중도층을 의식해서인지 그 횟수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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